🏷제품 디자인

쿠션도 마찬가지로 '베이지+퍼플색폰트'라는 조합이 비프로젝트만의 대표적 색상이 아닐까 싶어요. 색감도 넘나 잘 뽑는듯:) 뚜껑을 좌우로 돌리며 여닫을 수 있는게 뚜껑 잃어버릴 일도 없고 짜서쓰는제품보다 더 많이 쓸 수 있는 것 같아요

🏷향

이건 맡아도 맡아도 계속 맡고 싶은 향이라고 할까요? 조말론 향수 냄새같기도하고.. 꽃 향기 같기도하고 뭔가 자연휴양림에서 맡을 수 있는 그런냄새? 임산부도 부담없이 맡을 수 있는 냄새고 머리 다 말리고 다음 날까지도 좋은냄새가 나요! 잘 때 냄새에 취해서 자기도..

🏷사용감

액체타입이라 손바닥에 짜는것보다 바로 두피에 짜는게 더 편했어요. 두피에 있는 물과 닿으니 불투명한 액체로 변하면서 열감도 느껴지고 두피에서 머리카락으로 흘러내리며 바로 손 빗질까지 가능했어요. 헹굴 때는 다른분처럼 정말 물미역같은 느낌이 들어요! 많이 미끌거리는 느낌이라 깨끗하게 헹궈지지않거나 기름지면 어쩌지라는 생각도 했는데 생각보다 깔끔하게 헹궈지고 말린 후에도 두피에 기름짐이 없었어요! 신기신기.. 동방신기..

🏷실리콘이 함유되어 있지않아 저는 두피에 뿌린 후 조물조물 문질러주며 두피마사지를 하기도 했어요. 일반 트리트먼트는 머리카락에만 하고 두피에는 안 닿게 하는데 비프로젝트는 이 부분에서 시중 제품과 확실하게 차별화됨이 느껴졌답니다. 머리 감을 때만 일시적인게 아니라 머리를 다 말린 후에도 머릿결의 부드러움과 차분함, 그리고 윤기가 여전했어요 헤어제품을 따로 바르지 않아도 될만큼요! 샵에서 몇십만원짜리 관리 받는것과 별 차이가 없게 느껴졌답니다:) 

이상 3주 써본 리얼 후기입니다!